음악전담 부목사로 부임한 김원중 목사입니다.

지난 12월 12일로 부임인사를 드렸으니, 벌써 딱 한달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교회에 열심히 적응을 하자는 마음가짐과 함께 시작된 50일 작정새벽기도회는 하루하루가 큰 은혜고 풍성한 나눔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부목사님들의 섬김과 사랑을 가득 받으며 잘 적응함과 동시에

매일 새벽 꿀보다도 달콤한 말씀을 정성들여 준비하시는 위임목사님의 설교와

무엇보다 매일 500명 가깝게 출석하시는 성전을 꽉꽉 채운 성도님들의 열심을 보며

우리 목민교회의 저력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새벽 4시 10분 연습을 위해선 일산에서 매일 3시에는 일어나야 하기에

새벽마다 달려오는 발걸음은 결코 쉬운 걸음은 아니지만,

피곤함을 이길 수 있는 힘은, 하나님께서 매일마다 부어주시는 은혜와 감동 때문인 듯 합니다.

아울러 뜨겁게 찬양으로 화답하는 성도들의 예배의 모습과

이른 새벽부터 헌신을 마다않고 달려오시는 희년맞이 작정새벽기도회 준비 위원회, 예배부의 섬김과,

우리 특별 찬양팀의 열심에 큰 도전을 받습니다.

이번 한 주간도 이민혁 목사님의 찬양인도에 열심히 동참하며,

다음 한 주간에는 또 열정적으로 찬양인도를 준비하겠습니다. 성도님들 또 열렬히 참여해 주시리라 미~~ 쓥니다~~

50일이 마친 후에, 뜨겁게 뿌려진 기도의 결실들이

더욱 큰 열매로 목민교회와 저를 비롯한 우리 모든 교우들과

또 우리의 가정에 나타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