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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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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최재선 선교사의 탄자니아 파송은 목민교회의 본격적인 해외 선교 사역의 시작이었습니다. 선교사 단독 파송은 당시 재정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큰 결단이 필요한 일이었지만 목민교회의 선교는 믿음 하나로 시작한 섬김과 나눔의 역사를 잇는 또 하나의 역사였습니다.
탄자니아(최재선 선교사)와 콩고 민주 공화국(김경식 선교사)은 목민교회가 단독적으로 섬기는 파송 선교지로서 많은 열매를 거두고 있습니다. 또한 선교의 통로를 다양화하고, 조직적으로 선교의 열매를 확대하기 위해 일본 NUM 선교회, 캄보디아 바탐방 신학교, 중국북방선교신학원 등과 협력해서 선교사와 신학생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탄자니아, 모리타니아, 몽골, 온두라스, 콩고 등은 목민교회가 단독 파송한 선교사들의 헌신적 사역을 시작으로 성공적인 현지 복음화를 이뤄내고 있습니다. 목민교회는 현재 방파선교회와 가브리엘 선교회 등 총회를 비롯한 국내외 여러 선교단체와 협력하여 세계복음화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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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타니 Mauritania
권경숙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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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이슬람국가 모리타니아는 세계 여러 나라의 선교 활동이 모두 실패했을 정도로 이슬람 장벽이 높은 나라이다. 2022년 현재까지도 권경숙 선교사의 사역이 유일한 성공사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올해로 선교사역 26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모리타니아 선교는 고문과 감금, 알카에다의 핍박과 죽음의 공포를 극복한 권경숙 선교사의 목숨을 건 헌신으로 맺은 소중한 열매이다. 이 모든 고난을 이겨 낼 수 있었던 것은 ‘선교는 결국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순교적 각오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하나님의 사역은 예산이 아니라 믿음으로 하는 것이라는 목민교회의 섬김과 나눔의 정신과 일맥 하는 신앙정신이다.
권경숙 선교사는 2009년, 4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교회, Notre l’Eglise(우리교회)를 세우고 그 동안 펼쳐왔던 여성 사역, 장애인 사역, 교도소 사역, 지 교회 사역 등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권선교사는 2013년 1월, 지역 아이들과 함께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에 참가해 금메달을 따기도 했다. 원주민들의 자활능력 개발과 지역사회 발전 등 복음과 함께 성장시킨 각종 사회복지활동은 모리타니아 사회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고 국가성장의 모델이 되고 있다. ‘모리타니 마마’로 불리기까지 권경숙 선교사의 다양한 사역은 모리타니아 정부의 지원을 받을 만큼 인정을 받고 있다. 이제는 국적을 막론하고 모리타니아 선교를 시작하려는 선교 단체들은 권경숙 선교사의 도움과 연대 없이는 선교가 불가능할 정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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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민주공화국
Republic of the Congo
김경식 선교사, 김사라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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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민교회 김경식 선교사는 1992년부터 아프리카 대륙 한 가운데 위치한 콩고의 수도 킨샤사에서 선교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경식 선교사는 콩고의 불안한 정치 상황 속에서도 교육과 방송선교 분야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00년, 목민교회의 지원으로 세운 CEBS TV. FM 방송국은 성공적인 방송선교의 사례가 되고 있다. CEBS T.V는 콩고 최초의 교육방송으로 교육, 문화 등 여러 분야에 걸쳐있는 무슬림의 공격적 포교에 맞서 복음사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세계은행 추산 1인당 국민 소득이 1백 달러에 불과한 콩고에는 10여개 방송사가 있지만 교육방송은 김경식 선교사가 운영하고 있는 CEBS T.V가 유일하다. 1995년, 목민 여전도회가 기증한 킨샤사 내 초중고등학교 부지 3000평은 콩고 선교에 기반이 되었다. 희망초등학교 시작으로 목민 초.중.고등학교와 최근 킨샤사 인질리대학을 건축하여 교육을 통한 복음 전파에 힘쓰고 있다. 콩고 정부는 가난과 질병으로 시달리는 콩고 국민들을 보호하고 교육과 생활계몽에 힘써 온 김경식 선교사의 공로를 인정하여 외국인으로는 이례적으로 시민공로 훈장을 수여했다. 김선교사는 주 사역지 킨샤사 지역 외곽에 최근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신흥지역 킨꼴레에 교회를 개척하는 등 복음 확장에 헌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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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Tanzania
조정석, 남에스더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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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는 계속적인 물가상승과 기후변화로 작물 수확에 어려움을 겪으며 서민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속에서 복음선포를 위해 선교사 컨퍼런스와 `기쁨의 집`(고아원)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선교후원을 통해 탄자니아의 아이들이 건강하고 말씀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전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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