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렐루야! 목민교회의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게 된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목민교회는 "모이는 교회, 세우는 교회, 보내는 교회”이라는 목회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섬기며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교회입니다.
목민교회의 역사는 1972년, 서울도심 재개발 이주민 정착촌이었던 강서구 신정단지에 세운 성일교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1980년, 김동엽 목사의 부임 직후 섬김과 나눔의 가치를 교회 이념으로 세우고 목민(牧民)교회로 이름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목민교회의 성장이 한국 교회사에 의미를 갖는 것은 80년대 교회가 주도해 온 사회복지의 기능이 종교의 틀을 벗어나
정부와 민간으로 넘어오는 시대적 변화에도 불구하고 목민교회는 종교적 순수성을 잃지 않고 변함없이 나눔의 사역을 확장해 왔다는 것입니다.
초기 목민교회의 실천적 신앙은 주목받지 못했지만 오늘날 한국의 많은 교회들이 목민교회의 복지 목회를 배우고 있으며
목민의 사역이 사회복지의 기초를 조성하는데 일익을 담당했다는 것에서도 그 의미를 찾을 수 있습니다.
목민의 섬김과 나눔의 역사는 교회와 지역사회의 성장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 주었고
오늘날 목민교회를 한국 복지 사회와 복지 목회의 좋은 모델로 성장하게 했습니다.
목민교회가 교회로써의 역할을 다하고 지역사회의 건강한 교회로 성장하기까지는 목민 성도들의 눈물어린 기도와 순교적 영성과도 같은 아낌없는 희생이 있었습니다.
목민교회의 역사는 이 땅에 섬김과 나눔이라는 두 기둥을 세운 교회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2018년 김덕영 목사가 목민교회 2대 위임으로 청빙되었고, 1년간의 동사목사(同事牧師)로 섬기며
선대의 ‘섬김과 나눔의 사역’을 계승하였으며 더 나아가 다음세대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며 목민교회의 새로운 도약에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목민교회는 섬김과 나눔의 정신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로 더욱 쓰임받는 신앙공동체로 성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