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민교회 청빙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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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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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10일(주일) 3부 예배 후 “후임목사 청빙을 위한 제직회”에서 우리교회 후임 담임목사로 김덕영 목사님이 만장일치로 결정된 후 저도 모르게 터져 나오는 고백이었습니다. 
온 교회가 “여호수아 100일 작정기도”를 통해 기도를 시작한 지 98일째 되는 날에 응답을 주셨습니다.

2017년 8월 20일 후임목사 청빙위원회가 구성되어 활동을 시작한지 112일간의 하루하루는 긴장과 격무의 연속이었습니다. 교회 안팎의 우려와 기대 섞인 말 한 마디, 소문 한 마디가 청빙위원들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왔고 목민교회를 바라보는 교계 언론과 많은 목회자들의 주목은 다시한번 우리들을 긴장하게 했음을 부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연약한 우리들을 통해서도 일하심을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일을 위해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 되게 하심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방법대로 하신다는 것을 알게 하셨습니다.

“후임 담임목사 청빙위원회”의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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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교회 김동엽 위임목사의 내년 말, 은퇴를 앞두고 목사님의 뜻과 당회의 결의에 따라 지난 8월 20일 담임목사 청빙위원회가 조직되어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총 7분의 위원이 선출되었는데 당회원 투표를 통헤 시무장로 5명(이기철, 이왕길, 강찬성, 최방호, 박기백), 항존직 투표를 통해 남성 대표1명(김광식A 집사)과 여성대표 1명(장정숙 권사)이 선출되었습니다. 위원장 이기철, 부위원장 이왕길, 서기 강찬성 장로가 청빙위원회에서 선정 되었습니다.

청빙위원회에서 맨 처음 시작한 것은 말씀과 기도를 통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 이었습니다. 8. 20일부터 30일간의 일정을 오직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는 경건회를 가지면서 청빙일정과 절차를 정하였습니다. 청빙을 알리는 방법에 대하여 논의한 결과 추천을 받는 방법과 교단지에 공고를 하는 방법 중에 투명하고 공개적인 공고를 하는 방법을 택하기로 하였습니다. 청빙일정은 위임목사님의 이임과 맞물려 있기에 목사님과의 충분한 협의과정을 거쳤습니다.

“청빙위원들의 약속과 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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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빙위원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청빙이 완료 될 때까지 오직 하나님의 영광과 교회의 평안을 위하여 다음과 같이 서약합니다. 

 1. 나는 회의에서 전체 의견이 하나로 모이도록 최선을 다한다.
 2. 나는 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에 대해서 공동책임을 진다.
 3. 나는 회의에서 발언되고 결정된 사항에 대하여 대외적으로 보안을 유지한다.
 4. 나는 회의에 빠짐없이 참석할 것이며 부득이 회의에 불참한 경우 해당 회의의 결정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5. 나는 청빙에 거론되는 목사들과의 접촉을 하지 않는다.
 6. 나는 교회의 청빙을 위한 여호수아 100일 작정 기도회에 솔선하여 참석 한다. 

청빙위원들은 모든 의사결정을 처리함에 있어 한사람이라도 반대가 있으면 의사결정이 하나로 이루어질 때 까지 서로의 의견을 충분히 교환하고 때로는 양보하면서 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만장일치제 의사결정 방식은 서로를 존중하고 신뢰하며 청빙위원들을 하나가 되게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결정된 사항에 대하여는 공동책임을 지며 청빙이 끝날 때 까지 보안을 유지하며 청빙대상자와의 접촉을 금지하며 여호수아 100일 작정기도와 금식에 솔선하기로 하였습니다.

“교계에 신선한 충격, 위임목사의 지원 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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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4일자 한국기독공보와 교회 홈페이지에 담임목사 청빙공고를 게재 하였습니다.
청빙공고 후 교계 신문에서 우리교회 청빙기사가 실리면서 교계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신문의 내용은 주로 "현재 위임목사로 시무 중인 목사의 지원은 사절합니다" 라는 문구였는데 목민교회 청빙 공고는 교단 안에서 신선한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는 평가였습니다.
기사내용을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예장통합 총회 한 관계자는 "상당히 건강한 청빙 공고라고 본다. '위임목사'의 정신을 계승하려는 노력으로 보인다. 한곳에 뿌리내려야 할 목사들이 조건에 따라 옮기는 경우가 많지 않은가. 경종을 울리는 한편, 부목사, 기관 목사, 선교사에게도 위로를 줄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뉴스앤조이 2017. 9. 28 기사 중)

최근 영등포노회 목민교회(김동엽 목사 시무)가 담임목사를 청빙하면서 현재 위임목사로 시무 중인 목사의 지원을 받지 않기로 해 교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중략) 이번 목민교회의 참신한 청빙 과정은 '위임목사' 혹은 '담임목사'란 무엇인가에 대해 근본적으로 생각하게 하는 계기를 한국교회에 주고 있다. 종교개혁500주년을 맞은 한국교회가 실천해야 할 개혁의 모습을 보여준 좋은 사례로 평가된다.(국민일보 2017. 10. 17 기사 중)

“목사님! 목사님은 어떤 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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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빙공고 후 10. 30일까지 약 한달간 총 38분의 유능한 목사님들이 청빙서류를 제출하였으며, 1차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사모 소개서를 평가하게 되었습니다.
이력서를 통해서는 먼저 지원자가 정확하게 모든 사항을 제대로 적었는지 확인하고 목사 임직과 경력 등 기초적인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또한 서류가 미비 되었다든지, 제 날짜에 서류가 도착하지 않았다든지, 청빙공고 자격 요건에 맞지 않는다든지, 서류 작성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거나 거짓으로 판명된다면 이력서 점검에서 탈락사유가 되었습니다.

1차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평가기준은 이력서, 자기소개서, 사모소개서를 구분하여 점수를 부여하여 객관화하고 이력을 통하여 목회자 개인의 성향과 신앙사상, 학습방향을 인지하고 자기소개서와 사모소개서를 통하여 성장과정과 신앙배경, 신앙관, 신앙간증, 목회경력 등을 확인하였고 19개 항목으로 나누어 평가하였습니다. 제출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어떤 기준을 가지고 평가할 것인가를 수차례 토의하고 정확한 기준을 세워놓았기에 청빙위원 개인들의 선호도나 피상적이고 단순한 인상에 의해 평가되는 것을 방지 할 수 있었습니다. 11. 1일부터 20일까지 약 3주간 10차례의 회의를 거쳐 1차 서류 심사와 평가결과 7분의 목사님이 선정되어 당회에 결과를 보고 하였습니다.

목사님, 어떤 목회를 해 오셨으며 앞으로 어떤 목회를 하고 싶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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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평가는 목회계획서와 추천서 설교동영상 평가였는데 우리 목민교회에 가장 필요로 하는 분을 잘 이끌어 줄 목회자, 우리교회에 가장 적합한 분을 모셔야 하기에 자신이 해 온 이전의 목회경험과 그 열매, 다양한 목회영역 중에 지원자가 잘 할 수 있는 것과 그동안 가장 많이 해왔던 목회영역, 목민목회에 대한 이해와 적용 가능성, 그리고 말씀선포에 대한 영성을 기준으로 상세하고 구체적인 항목들을 평가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청빙위원들은 2차 평가를 위한 토론을 심도 있게 진행하였는데 먼저 우리교회의 현재 상태를 진단하여 강점과 약점을 도출하고, 강점은 계승·발전 시키고 약점은 개선·보완하여 교회에 비전을 제시하는 목민교회에 가장 적합한 후임 목회자상을 정립하여 평가의 기준으로 삼기로 하였는데 이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소통을 중시하며 겸손과 섬김과 사랑의 부드러운 성품을 소유한 분
  2) 기독교 가정에서 성장과정을 거치며 훈련받은 과정의 경험이 있는 분
  3) 중․대형교회에서 목회열매가 있는 자로서 다양한 부흥의 경험이 있는 분
  4) 교회학교, 청년층을 위한 다음세대 교육경험과 부흥의 경험이 많은 분
  5) 말씀의 능력을 소유하고 교인의 양육훈련, 제자훈련 경험이 많은 분
  6) 주변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교회개혁의 열린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분 
  7) 목민목회의 철학을 이해하고 계승 발전시킬 수 있는 분

11. 21일부터 12월 2일까지 약 2주간 8차례의 회의와 평가를 진행하고 추천자와 주변 동역자, 사역한 교회의 당회원과의 면담을 통해 성품과 목회활동의 세부사항 등을 면밀히 검토하였습니다.

목사님, 뵙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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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심층평가 결과 세 분의 목회자로 압축이 되어 이를 당회에 보고하게 되었습니다.
청빙위원회에서 세분의 평가순위를 작성하여 당회 보고를 드리면서 만장일치로 한분을 선정하여 줄 것을 건의하게 되었는데 이는 1위와 2, 3위의 평가 점수의 차이가 상당히 벌어진 이유가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또한 이유는 세 분을 놓고 당회에서 투표하게 되고 성도들의 의견을 듣는 과정에서 서로 지지하는 분이 다르다는 이유로 세 부류로 갈라지는 갈등과 분열의 소지를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습니다. 이는 타 교회 청빙에서 많이 있어왔던 사례 때문이기도  하였습니다.
당회에서 최종 후보자 세분의 대한 선정보고 시 13명의 당회원 장로님들에게 각자의 의견을 물은 결과 놀랍게도 전원이 만장일치로 한분으로 정하자고 의견의 일치를 보았고 당회장인 김동엽 위임목사님도 한분으로 정하자는 당회원들의 의견이 힘을 실어 주셨습니다.
따라서 12월 3일 주일 1,2,3부 예배 시 설교를 듣고 3부 예배 후 제직회를 통해 청빙위원회의 후보자 약력소개와 경과보고를 들은 후 투표를 하기로 당회 결의가 되었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헌법 제28조에 의거 담임목사의 청빙은 당회의 결의와 제직회 출석회원 과반수의 찬성을 얻어야 함으로 12월 10일 제직회에 안건으로 상정하게 되었습니다.
12월 10일 제직회시 만장일치로 최종 결정된 후임 담임목사는 소망교회와 무학교회를 거쳐 현재 부천 참된교회 선임부목사인 김덕영 목사님(남, 만47세) 입니다.

청빙위원회는 곧 이어 그동안 서류를 제출하여 청빙에 지원해 주신 37분의 목회자 전원에게 아래의 감사의 문자를 보내었습니다. “임마누엘의 은총을 기원합니다. 훌륭한 목사님들이 많이 지원하여 주셔서 한 달 가량 기도하며 논의한 결과 아쉽게도 목사님을 청빙하지 못하게 됨을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최선을 다해 자료를 보내주신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목사님의 가정과 섬기시는 교회 가운데 주님의 평강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목민교회 청빙위원회”

이제 남은 일정은 위임투표와 노회 청원 보고 등 후속 아무리 절차입니다.  끝까지 성령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아름다운 청빙을 마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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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빙(請聘)이란 "부탁하여 부른다"는 뜻입니다. 청빙은 하나님의 부르심(calling)을 교회가 대행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교회를 통하여 사람을 부르시고 세우시는 일을 하신다는 의미에서, 청빙은 교회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확인하고 수행하는 과정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개개인에게 성령으로 말씀하시고 인도하시지만, 역시 개인은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일에 온전치 못할 가능성이 많으므로 교회가 모여 기도하고 함께 하나님의 뜻을 찾고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였습니다. 여호수아 100일 작정 기도를 통해 응답하여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청빙이 있기까지 감사해야 할 일이 더 있습니다.
은퇴가 1년이 남았음에도 하나님의 교회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안정적인 이임과 인계절차를 위하여 미리 청빙절차를 앞당기도록 배려해주신 김동엽 위임목사님, 청빙에 있어서 다른 교회의  위임목사님은 지원에서 배제하고 젊은 부목사님들에게 기회를 열어주려는 청빙문화의 개혁에  앞장선 당회, 민주적이고 투명하고 독립적인 청빙위원회의 구성과 공개적인 청빙절차, 청빙위원회 → 당회 → 제직회를 거치면서 의사결정 단계마다 만장일치로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교회공동체, 마지막까지 후보자 한분으로 결정되기까지 매 순간마다 인도하여 주신 성령 하나님의 역사에 감사와 영광 돌립니다. 

이번 우리교회의 청빙과정은 한국교회가 실천해야 할 개혁의 모습을 보여준 좋은 사례로 평가 받기에 충분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호수아 100일 작정기도회를 통해 여호수아와 같은 좋은 지도자를 모시기 위해 금식으로 기도로 동참하여 주신 모든 성도님들, 함께 수고하신 이기철 위원장을 비롯한 이왕길 부위원장, 그리고 최방호 장로, 박기백 장로, 김광식 안수집사, 장정숙 권사 청빙위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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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승의 역사, 그 감격과 기쁨의 순간


“김동엽 목사 원로 추대와 김덕영 목사 위임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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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바 목회철학의 계승자들 
증경총회장 림인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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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대목회자, 목사 중의 목사는 초대교회 기초를 닦은 바나바 목사입니다. 그를 본받으면 성공적인 목회를 할 수 있다고 할 만큼 그는 예수님을 닮은 사람입니다. 오늘 원로 추대와 위임예식을 준비 하면서 바나바 목사를 생각하게 되는 것은 원로 추대 받는 김동엽 목사님이 바로 바나바 목사님과 같은 목회를 했다고 여겨지고, 위임 하시는 김덕영 목사는 바나바 목사와 같은 목회를 하실 것으로 믿고 바라는 마음에서입니다. 목회의 목적은 천국이어야 하고 목회의 사명은 구령이어야 합니다. 김동엽목사님은 31세의 젊은 나이에 개척 초기에 임직, 목회의 목적을 천국 하나님 나라에 맞추고 오로지 구령의 사명을 위해 38년 간 뛰었습니다. 오늘의 목민교회는 사명에 목숨을 걸고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바나바 목회철학이 그렇고 김목사님의 목회가 그러했습니다. 이것을 위임받으시는 김덕영 목사님이 잘 계승해서 두 배도 실천, 발전시키는 목회가 되어 지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전반 목민교회 역사보다 후반 목민교회의 역사가 더 부흥 성장 해나가는 은혜가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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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뭉클해지는 섬김의 역사 
양천구 김수영 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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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하시는 김목사님도 감회가 새롭겠지만 저 또한도 가슴 뭉클합니다. 1980년이면 아직 우리양천구가 생기기도 전입니다. 부자의 꿈을 안고 서울로 온 사람들이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이곳에 정착했습니다. 김목사님은 그들을 위로하고 지역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다해 오셨습니다. 지금도 양천구 양천사랑 복지재단 이사장으로 계시면서 지역에 섬김과 나눔의 실천을 다하고 계십니다. 백은순 사모님께서도 목사님 옆에서 사모로서 또 지역 주민을 섬기며 숱한 역경을 이겨내 오셨으리라 생각하면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양천구민을 대신하여 축하드리며, 앞으로 가시는 길에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하도록 저도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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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목사만큼 되고, 목사는 교회만큼 됩니다.  
증경총회장 박종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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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민교회, 참 멋집니다. 모든 교회가 다 멋있지만 후임을 선정한 방법과 절차가 너무도 예술적이어서 한국교회의 귀감이 되었습니다. 김목사님 39년 정말 수고 많아 해오셨는데 건강관리, 영성관리 잘 하십시오. 김덕영 목사님은 모든 게 준비된 목회자입니다. 그런 만큼 오직 예수, 오직교회를 위해 목숨을 걸어야 합니다. 더도 말고 김동엽 목사님만큼만 하십시오. 교회는 39년의 역사, 목민이라는 작품을 서둘러 지우려하지 말고 전임목회자과 후임목회자를 비교 저울질 하지마세요. 교회는 목사를 만들고 목사는 교회를 만듭니다. 교회는 목사만큼 되고 목사는 교회만큼 됩니다. 서로 어떻게 섬기느냐에 따라 역사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사랑하고 인정해 주셔서 더 행복하고 좋은 교회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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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제자 김덕영 목사에게   
전 한일장신대 총장 정장복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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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먼저 김목사가 마음 깊이 새겨야 할 항목들이 있습니다. 첫째로 나는 그대와의 대화에서 ‘한국교회에서 가장 본이 되는 원로와 후임의 관계’를 남기겠는데 그대의 의지와 결단을 듣고 나는 안도의 숨을 쉬었습니다. 31세의 그 청년이 전 생애를 오직 목민교회 만을 위해 다 바치고 이제 70의 노구가 되어 떠납니다. 부디 대형교회들이 보여 주는 원로와 후임의 혼탁한 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도록 해주시오. 둘째는 그대의 삶과 언어에 성삼위 하나님이 주어가 되도록 각별히 유의해 주시오. 이 교회는 성언운반일념으로 오직 말씀 중심으로 양들을 먹여 온 교회입니다. 설교 원고를 살피면서 그 문장의 주어가 문장 마다 설교자인지 하나님인지를 섬세히 살피도록 하시오. 셋째는 초심을 굳게 붙들고 변절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주시오. 이 시간 김목사가 가슴에 새긴 그 아름다운 초심이 살아 있을 때 교회는 언제나 신선하고 탈선이 없습니다. 그래야만 목사의 인격과 신앙과 실천이 존경을 받습니다. 부디 처음 사랑과 처음 결심을 늘 점검하는 김덕영 목사가 되어 주시오. 끝으로 그대의 목회 미래가 결코 순풍에 돛을 달고 달리는 무대가 되리라 착각하지 마시오. 우리 주님도 섬기시려고 오셨다 말씀하면서 자신의 생명까지 우리에게 주시지 않으셨습니까? 눈물일랑 보이지 마시오. 하나님 앞에 울고 위로를 받도록 하시오. 그리고 지혜가 필요할 때 마다 원로 목사가 아버지처럼 언제나 그대를 위해 기도하고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김목사를 사랑하고 또 사랑하십니다. - 그대의 부족한 스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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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르는 불빛처럼 부흥하기를    
전 총회회계 김계룡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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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년 전 가난한 천막 교회로 시작한 목민교회는 ‘섬김으로 하나님 사랑, 나눔으로 이웃 사랑’이라는 목회철학과 신념아래 지역 사회를 돌보는 교회로 한국교회의 복지목회의 모델이 되는 교회가 되어서 세계를 섬기는 교회가 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주님 주신 시간동안 소명을 다하시고 교회의 주인이신 주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시는 김동엽 목사님의 섬김과 나눔의 목회가 김덕영 목사님께 계승되어서 목민교회가 활활 타오르는 불빛처럼 부흥하기를 기원 합니다.  이 시대의 모범된 목회자 상을 만나게 된 것을 또한 감사하고 축하할 일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위해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우리 목사님 더욱 건강하시고 사모님을 비롯한 자녀들에게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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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민교회의 품격, 품격이 다른 성도들    
전 국회의장 정세균 안수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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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교회의 후계구도와 관련해서 성도들 뿐만아니라 국민 여러분들이 걱정을 하는 일이 많은데 오늘 우리가 치르고 있는 이 의식은 완전히 차원을 달리하는 예식입니다. 그것은 아마도 우리 김동엽 목사님 그리고 김덕영 목사님 그리고 목민교회 성도 여러분들의 품격이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이 들어서 하나님께서 너무 기뻐하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두 분의 목사님을 축하드리러 왔는데 오히려 예식을 지켜보다가 제가 큰 은혜를 받았고 정말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목민교회가 김덕영 목사님과 함께 성도 모두가 행복한 교회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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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전통과 역사 한국교회에 퍼져나가길    
총회사회봉사부장 최내화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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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님을 보면 총회가 정한 70세 은퇴이지 아직도 50대 젊은 중장년의 힘을 가지고 계십니다. 얼마나 열정적이고 말씀을 전할 때 나오는 에너지가 젊은 목회자 못지않습니다. 그런 분이 은퇴를 하신다고 하니까 이게 사실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우리 백은순 사모님 늘 곁에서 목사님의 건강과 목양을 위해 기도하시면서 함께 이 자리까지 오셨다는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입니다. 교회 건축을 하면서 받았던 황금열쇠를 고이 간직하고 계셨다가 후임 목사님께 물려주시는 그런 모습은 저도 처음 보는 광경이었습니다. 이런 아름다운 전통이 우리 목민교회를 통해 한국교회에 널리 퍼져 나가지 않겠나 기대해 보면서 사모님께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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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계승, 위임의 전통으로 확산되길     
청와대 시민 사회수석 이용선 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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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엽 목사님께서 지역사회를 위해 하신 일은 다른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익히 다 아시는 일입니다. 그만큼 목민교회는 지역사회의 큰 버팀목이자 기둥으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은퇴를 하시는데 저는 이게 끝이 아니라 출발이라고 생각합니다. 종교계 업무로 종단 지도자 분들, 개신교 지도자 분들을 자주 뵙고 있는데 김동엽 목사님은 그 중에서도 기독교의 큰 지도자이자, 어른이십니다. 내년에 한반도는 평화정착의 중차대한 시기입니다. 그 과정에 기독교인과 김동엽 목사님과 같은 지도자들의 힘이 큰 보탬이 되리라 믿습니다. 김덕영 목사님은 김동엽 목사님의 목회 철학과 가치를 이어받아서 그대로 하시면 성공적 목회를 하시리라 믿습니다. 아름다운 바통을 이어 받는 위임의 전통이 목민교회를 통해서 한국교회의 전체에 확산되리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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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민교회청빙 관련 언론보도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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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한 세대교체가 온전한 교회 이룬다.
물 흐르듯 목회자 교체 '아름다운 교회'


교회의 세대교체 문제가 개교회를 넘어 총회 및 노회의 골칫거리로 대두되고 있다. 세대교체에 전임목사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하거나 제대로 검증되지 않은 후임목사의 취임 등으로 인한 후유증이 심각하다. 이 같은 상황에서 온전한 세대교체를 통해 온전한 교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교회들이 있어 주목된다. 지난해 9월 서울 신정동 목민교회)의 ‘담임목사 청빙’공고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목민교회 청빙위원회는 “교회를 가족같이 섬기고 있는 목회자를 빼내 오는 일은 안 된다”고 의견을 모은 것이다. 그리고 모든 성도들이 100일 동안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었기에 청빙의 모든 과정을 하나님께 맡길 수 있었다. 목민교회는 올해 초 모든 성도가 동의한 가운데 부천 한 교회의 부목사였던 김덕영 목사를 담임 목사로 청빙했다. 김 목사는 올해 1년간의 담임 목회를 거쳐 내년 위임식을 갖는다.

- 2018년 5월 31일 가스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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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청빙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청빙 기준을 달리하는 교회도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24일 담임목사 청빙 공고를 낸 서울 양천구 목민교회는 ‘현재 위임목사로 시무 중인 목사의 지원은 사절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 교회 청빙위원장 이기철 장로는 “위임목사 청빙은 목사를 뺏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했다. 이같은 현실을 바라보는 부목사들의 마음은 착잡하다. 한 현직 부목사는 “부목사들은 갈 곳이 없는데 위임목사들만 선호하는 현실이 서글프다”면서 “기회가 있어야 도전도 하는데 아예 기회조차 없다”고 토로했다.

- 2017년 10월 24일 장창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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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민교회 청빙 광고. 도덕성을 광고로 ..


“목민교회 담임목사 청빙”광고기 게재되었다. 자격, 제출서류, 등이 통상적인 목사청빙 광고와 비슷하다 그러나  “참고사항”에서 1. 현재 위임목사로 시무중인 목사의 지원은 사절합니다. 라고 적고 있다. 기자는 장로시무 27차이다. 시무교회의 청빙위원으로 몇 차례 지원서 수 백통을 본바 있고, 다른 교회의 현재 위임목사로 시무중인 목사가 시무교회 장로나 교인들 몰래 서류를 낸 사례도 적지 않게 알고있다. 광고로도 "도적적인 선을 넘지 못하게" 하는 참고 사항이 이례적이다. 목민교회의 김동엽 목사(전 총회장) 후임을 청빙하는 광고는 김동엽 목사의 신행일치와 맥을 같이 하는 신선함을 준다. 젊어서 초라한 목민교회에 청빙되어 갈 적에도 신선한 뉴스를 만들더니 떠날 때도 신선한 뉴스를 만든다.  

- 2017년 9월 26일 박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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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임목사' 사절한 목민교회, 후임 목사 청빙
김동엽 목사 "마땅히 해야 할 일…다른 교회 목사 빼 가는 문화 사라져야“


서울 신정동 목민교회는 지난해 9월 '담임목사 청빙' 공고로 교계에 반향을 일으켰다. 38년간 교회를 이끌어 온 김동엽 목사의 후임을 뽑는 과정에서 "현재 위임목사로 시무 중인 목사의 지원은 사절한다"고 공지한 게 이슈가 됐다. 목민교회는 올해 초 조용히 청빙을 마무리했다. 부천의 한 교회에서 부목사로 지내던 김덕영 목사를 담임목사로 청빙했다. 과정도 매끄러웠다. 김 목사를 반대하는 교인은 한 명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목사는 1년간 후임목사로 지낸 뒤, 위임식을 할 예정이다. 후임자를 선정한 김동엽 목사는 뒤늦게 입장을 밝혔다. 김 목사는 3월 3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 거다. 한국교회에서 이런 일로 화제가 되는 게 부끄럽다"고 했다.

- 2018년 3월 15일 이용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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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예장통합 주요 교회들 세대교체 


교단 총회장을 지낸 목민교회 김동엽 목사도 올해 말 70세 정년 은퇴합니다. 목민교회는 이에 대비해 지난 9월부터 김동엽 목사의 후임자 선정 작업에 나서 부천참된교회 부목사인 김덕영 목사(48세)를 청빙했습니다. 목민교회는 당시 청빙공고를 통해 다른 교회에서 이미 담임목회를 하고 있는 목회자는 배제한다고 밝혀, 담임목사 빼가기라는 교계 청빙관행에 새로운 시도로 평가받았습니다. 김덕영 목사는 올 1년 동안 담임목사로서의 목회와 교회운영을 위한 준비와 훈려의 시간을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 2018년 1월 12일 CBS 뉴스 앵커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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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댓글 모음

● 임영만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는 바람직한 교회.....
● Jongsik Kim  
이런 교회가 많아 졌으면 좋겠습니다.
● 김유미  
이런 교회가 있어서 참 다행이다.
어쩌면 당연한 일인데...이게 신선하고 바람직한 청빙으로 이슈에 오른다는 것 자체가 오늘날 한국교회의 어두운 현주소를 반증하는 것이 아닐까 싶어 가슴 아프다..........
● 김희미  
장로님과 성도들이 대단한분들입니다 존경합니다.
이런 교회가 많이 나오길 바랍니다.
● 빛사랑 
000목사님 보고 계신지요? 이런 교회도 있는데 !! “너희는 소금이요 빛이라”
● 송선호  
역시 목민교회 김동엽목사님 청빙위원 여러분 존경합니다. 
이 시대 등불이십니다. 사랑합니다.
● 박중호  
제가 소속된 교단에서 멋진교회가 있다니.
주님께 영광 올려드립니다.
● 홍수산나  
이런 교회도 있었네 : ) 다행이다.
● 허지은  
야 우리 동네에 잇는 교회 헐!
● 장설아  
대단한 결정이네요.. 교회 입장에서도 쉽지 않았을 거 같은데.. 응원합니다..~
● 박선자  
이렇게 할 수 있고 이렇게 해야 되는데....부럽습니다..좋은 교회가...
● 김인기  
주님이 찾으시는 마지막 남은 자들이 이 교회에 넘치네.
깨어있는 성도님들을 축복합니다.
● 박준우  
건강한 교회, 주께서 기뻐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 Youngsyob Jung  
참 하나님 의 방법인 것 같습니다.
● 이성희  
아직 이 땅의 진리가 살아 있는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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