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목민교회를 방문하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주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목민교회는 지난 53년 동안 ‘섬김으로 하나님 사랑하고 나눔으로 이웃 사랑하라.’라는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며 ‘섬김과 나눔’의 아름다운 역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목민(牧民)이라는 이름대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건강한 교회입니다. 그리고 공정한 청빙과정을 통해 세대교체를 이룸으로써 ‘섬김과 나눔’의 역사를 계승해 가는 모범적인 교회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천막교회에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이제 우리교회는 ‘다음세대’를 향한 비전을 세우고 섬김과 나눔의 역사를 계승발전 시켜 나가고자 합니다.
아름다운 목민역사를 이어나갈 주역들이 바로 다음세대들이기 때문입니다.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신앙과 능력을 겸비한 온전한 그리스도인을 양육하는 일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감당해야 할 최고의 사명이라고 믿습니다.

2025년 올해는 “성령의 능력으로 부흥하는 교회”(겔 37:14, 행 9:31)라는 표어 아래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를 통해 모든 세대가 그리스도의 심장을 품게 되어 주님께 인정받고 쓰임 받는 교회로 새롭게 세워지길 기도합니다.

2025년 1월 1일
김덕영 위임목사